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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임 사장에 변창음 세종대 교수 취임 外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4-29 08:26 KRD7
#LH #박원순 #서울시 #국토부 #아파트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5월을 앞두고 주택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공시지가 확정안을 발표하며 LH는 SH출신 변창흠 세종대 교수를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업계)LH 새 사장에 변창흠 세종대 교수=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으로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가 취임한다.

변 사장은 2014년~2017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지낸 바 있다. 변 사장 임기는 2022년 4월 28일까며 취임식은 29일 오전 10시 LH 진주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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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5월 전국 아파트 1만 9562가구 입주예정=오는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 956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2만 5576가구 대비 23.51% 감소한 수치다.

동 기간 수도권은 36.80% 감소한 7510가구, 지방은 11.99% 감소한 1만 205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월 대비 입주물량은 수도권에서 12.09%, 지방에서 65.41%, 전국에서 39.87%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자체)서울 노후저층 주거지 정비예산 74억원=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를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16개 증가한 총 74억 원으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박원순 시장이 강북구 삼양동에서 한 달간 생활한 이후 내놓은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에 따라 이번에 예산을 확대하게 됐으며 올해 올해 노후주택 총 300호, 골목길 5개소 단장을 목표로 한다.

○…(정부)국토부, 고령자 복지주택 전국 1313가구 건립=국토교통부가 전국 12곳에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고령자 복지주택'을 짓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서울 강북구, 강원도 평창군, 충남 예산군 등 전국 1313가구 규모다.

국토부는 선정 사업지에 대한 승인을 연내 완료하고 2020년에 착공, 2021년 입주자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책) 2019 공동주택 공시가 확정=국토교통부가 29일 오후 2시 ‘2019년 공동주택(아파트) 공시가격’을 확정 발표한다.

업계는 국토부가 지난달 발표한 예정 공시가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단지간 들쭉날쭉한 공시가, 개별주택 오류 등 문제점에 관한 개선 방안이 관심사로 주목갑도 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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