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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돌입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4-25 17: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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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1030억 심사

NSP통신-경산시의회 양재영 예결위 위원장. (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양재영 예결위 위원장. (경산시의회)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 대비 1030억이 증액된 1조 530억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810억원이 증액된 9210억원, 특별회계는 220억원이 증액된 1320억원이다.

이번에 증액된 추경예산은 국내경기 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지역일자리 창출 예산을 반영하고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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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내용들에 대해 좀 더 세밀하고 심도 있게 논의해 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양재영 예결위 위원장은 “2019년 첫 추경 예산안 심사의 중책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추경안 심사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원칙하에 경상경비를 최소화하고 일자리 중심 재정투자와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편성된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에서 보고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의결하고 5월 1일부터 ~ 2일까지 양일간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 후 5월 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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