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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수출입은행 원주·구미 등 출장소 폐쇄 논란…존치 확정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4-23 12:2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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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의 원주·구미·여수·창원 등 전국 4개 지점·출장소가 폐쇄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계속되고 있던 가운데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들어보니 결국 존치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0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원주 출장소는) 강원도에 하나 밖에 없는 것인데 폐쇄 논란으로 강원도민들께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폐쇄방침을) 신중하게 재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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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폐쇄 방침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계속됐고 결국 이번 회의에서 수은의 원주출장소 등 전국 4개 지점·출장소가 존치되기로 확정됐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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