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지난 17일 영주시간호사회 제5회 정기총회 및 학술강연회를 열었다.
영주시간호사회는 ‘환자가 안전하고 간호사가 행복한 사회구현’ 을 위해 2015년 6월에 창립된 단체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학술강연의 첫 번째 순서는 참이미지 연구소 주선혜 대표가 ‘간호사의 Personal Branding’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개회식에서는 장욱현 영주시장이 방문해 동양대 간호학과 홍주은 교수, 경북전문대 간호학과 오희 교수, 성누가병원 이계영 간호과장에게 영주시장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영주시간호사회장상을 신설한 이래 처음 수여함으로써 영주 인근지역인 봉화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에게도 수고와 성과를 독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영주시간호사회장인 동양대 박혜숙 교수는 “영주시간호사회는 경북도 간호봉사대장정과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간호정책아카데미 등을 영주에서 개최하고, 각종 위원회 위원 활동,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교육과 간호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며 “특히 영주시간호사회는 간호사가 활기차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간호현장을 위해 간호사 권익옹호 및 대외적인 홍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현재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영주시간호사회는 335명의 회원이 있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업, 회원 역량강화 및 간호의 질 향상사업, 장학사업, 학술대회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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