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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내게이트볼구장에서 10개클럽 15개팀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광양농협 조합장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개회식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조합장 대회사 ▶축사 ▶행사안내 ▶시구 순으로 이어지고 경기를 이어갔다.  

허순구 광양농협조합장은 “노후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게이트볼 인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해마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강건하신 모습의 어르신들을 뵙게 돼 다시 한 번 반갑고 고맙다는 인사를 올린다고 덧붙이면서 오늘 사고 없이 경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사회가 경제적 여유와 함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종목의 스포츠와 레저가 생활 체육으로 육성 발전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게이트볼은 운동이 격하지 않고 경기 규칙도 간단해서 운동량이 부족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체력 유지와 건강에 적당한 생활체육 종목인 것 같다면서 아무쪼록 그동안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어 좋은 성적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광양농협은 조합원과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해마다 새로운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광양농협은 농심을 가슴에 안고 농민 곁으로 바짝 다가서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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