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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헤라엔터테인먼트>

[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2011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선정된 ‘첨밀밀’의 가수 헤라(사진)가 한국 멘토링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1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멘토링협회는 오는 27일 세계멘토링협회와 협약체결을 맺고 김정태 회장이 가수 헤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대표멘토로 임명된 헤라는 전문멘토양성과정 교육 후 한국멘토링협회에서 수여하는 멘토 위촉장을 받게 되며 지정된 기관에서 20시간 이상 멘토활동을 한 후 전문 멘토자격증을 받아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멘토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국적취득 11년 째를 맞아 지난 3.1절 탑골공원 태극기거리 행진과 8.15 광복절 다문화가정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친 헤라는 오는 9월12일과 13일 펼쳐지는 ‘나팔꽃 인생 송해 빅쇼’ 추석맞이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nam68@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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