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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빅마마 소울의 박민혜가 애절한 사랑 노래로 또 한번 시청자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인기리에 종영된 MBC 화제작 ‘최고의 사랑’ OST Part.6 ‘눈물나게 사랑해’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박민혜가 오는 20일 첫 방송될 MBC 주말극 ‘천 번의 입맞춤’ OST Part1 타이틀을 맡아 드라마 인기에 심을 실을 예정이다.

19일 0시를 기해 ‘사랑해 미안해’의 음원을 각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불러모으고 있는 이 곡은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등 OST를 작업한 전창엽 음악감독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슬픈 사랑에 대한 애잔한 감성을 박민혜 특유의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멜로디의 환상 조합을 이뤄냈다.

박민혜는 “한 편의 수채화 같은 티저 영상이 인상적이었다”며 “순수한 사랑을 그릴 드라마에 OST로 참여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은 ‘반짝반빡 빛나는’의 후속작으로 한 이혼여성과 우연히 만난 노총각의 순애보를 그릴 가족 멜로극으로 서영희 지현우 류진 김소은 이순재 차화연 등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포미닛의 남지현, 비스트 윤두준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민혜가 속한 빅마마 소울은 첫 디지털 싱글 ‘NOUVELLE(누벨)’ 타이틀곡 ‘Angel(엔젤)’로 활동 중에 있으며, 오늘(19일) 밤 12시 티브로드 ‘정지찬의 위드유’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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