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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8일 평택시청에서 경기도·경기 남부 지역 오산·평택·화성·이천·여주·안성시와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체장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경기 남부권에 위치들 이들 시는 지리적으로 평택·당진항, 충남화력발전소 등의 환경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들 시는 인근 자치단체의 공동 노력·대응이 필요함을 서로 공감해 협의체 구성을 합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지방정부가 협력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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