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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극복을 위한 품격 있는 자기경영 홍보물.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한국뷰티교류협회(협회)가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뷰티산업체 CEO, 산업체 재직자,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불황극복을 위한 품격 있는 자기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6년 5월에 설립된 협회는 글로벌한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활발한 교류로 신속하게 반영해 전문화된 교육과 뷰티산업 도약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협회는 오산시 뷰티도시 건설을 위한 뷰티·미용 분야의 문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 뷰티산업체 교류 프로그램, 국제미용경진대회, 국제뷰티세미나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심상배 전 아모레퍼시픽 대표와 이재연 한국뷰티인적자원연구협회(KBHR) 교육이사 등 뷰티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강사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뷰티산업체 CEO, 산업체 재직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자기경영, 퍼스널브랜드·아이덴티티, 자기경양전략, 경영·비즈니스 마케팅의 역할, 마케팅 바로알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 SNS·유튜브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산업체 운영을 준비하는 대상자를 위해서는 취업·창업세미나, 마케팅 바로알기, 경영·비즈니스 마케팅의 영향, 세무·재무관리 방안, 감성자극을 통한 수익 극대화 등의 강좌도 마련됐다. 심상배 전 대표와 어수연 한국미용장협회 이사장이 직접 취업·창업 멘토로 나선다.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내외로 모집하고 있으며 10주차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이 연계해 상생 발전과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장품 기업 유치,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시책을 개발·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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