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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언맨드솔루션의 위더스 (서울모터쇼조직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진행 중인 2019 서울모터쇼에서 언맨드솔루션의 위더스가 자율주행 시승차로 운영되고 있다.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셔틀 위더스(WITHUS) 운영되는 운전자와 운전대가 없는 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5단계 완전자율주행 차량으로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이다.

언맨드솔루션은 전기 구동시스템 기반의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내에서 자율주행셔틀 운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차량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문희창 언맨드솔루션 대표는 “완전자율주행 형태의 모빌리티를 중소기업에서 개발해 공개한 사례는 국내 최초”라며 “해외 유명 경쟁제품이 아직 시범운행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 위더스가 공개되고 자율주행 시연까지 진행된다는 점은 국내의 자율주행 기술경쟁력이 세계적으로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언맨드솔루션은 국내 유일의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으로 자율주행에서 가장 흔한 자동차분야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농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을 적용 개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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