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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행정용품 공급자 대기업서 중소기업으로 전환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8-16 09:49 KRD7 R0
#나라장터 #행정용품공급자 #MRO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소모성 행정용품(MRO) 공급자를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전환하는 한편, MRO사업자 선정방법을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

이번에 바뀌는 MRO공급자 선정 주요내용은 입찰참가자격을 중소 소모성자재 납품업자로 제한하고 연간 매출액은 종전 200억 원 이상인 업체에서 10억 원 이상인 업체로 대폭 완화해 지역 중소 MRO 업체까지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공급권역은 2009년에는 전국을 단일권역으로 2개사를 선정했으나 각 지방조달청 관할구역(10개 권역, 제주제외)과 맞춰 권역별 시장규모에 따라 2~3개사를 선정해 전국 규모로는 모두 24개사 정도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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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기준도 개선된다. 중소기업자간경쟁에 따라 변별력이 작은 신용평가등급 배점은 하향 조정하고 제조업체에 대한 부당가격인하 등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해 공급업체와 납품업체간의 협력 및 가격관리방안의 배점은 상향 조정했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공급권역 소재업체에 대한 배점제를 신설했다.

또한 동일 물품에 대한 권역별 단가 차이 등을 없애기 위해 의무공급품명에 대한 가격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만약 다른 품목과의 형평성 및 업체의 자발적인 가격인하 유도를 위해 당초 계약에는 적용하지 않은 다량납품요구에 대한 할인율을 적용한다.

물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는 거래정지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납품요구 후 며칠 이내에 공급, 효율적인 배송방안, 품질확보방안, 차량보유여부 등을 평가, 권역별로 2개사이상을 선정해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소모성 행정용품 MRO 공급자 선정일정은 8월 하순까지 입찰공고를 하고, 9월말까지 업체를 선정해 계약업체가 시스템 구축, 물류체계 확보 등 준비기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MRO 사업자의 초기 투자비용(시스템 구축) 및 수요기관의 사용환경 적응 필요성 등을 감안해 현행과 같이 기본 2년, 1년 연장가능 조건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한다.

한편, 현재 소모성 행정용품 MRO 사업자은 삼성계열 아이마켓코리아와 무림오피스웨이, LG계열 서브원과 알파 2개사가 공동도급으로 계약 체결해 문구류, 생활용품, 정보통신용품 등 2000여 품목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들은 올해 10월 22일 계약기간이 종료된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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