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P통신) =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가 야후 초기 화면 검색 창에 버스 노선 번호 및 지하철역만 입력하면 해당 교통 및 주변 지역 정보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중교통 정보 검색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검색 야후 거기가 제공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는 지하철역 정보는 물론, 포털 유일하게 검색 창에 서울 및 6대 광역시 버스 노선 번호만 입력해도 세부 운행 노선, 운행 시간 등 각종 교통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검색의 경로를 단축시킨 것이 큰 장점.

또 야후 검색창에서 지하철역을 검색하면 역사 이용 안내, 첫차/막차시간, 연계 버스와 사용자가 설정한 구간의 소요 예상 시간, 요금, 최단 환승 경로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동시에 '역 주변 정보' 검색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사용자가 입력한 지역 인근의 쿠폰 제공 업소, 문화시설, TV 맛 집, 주변 교통상황, 날씨 정보 및 사용자가 직접 올린 업체 리뷰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한 곳에 통합해 풍부하고 정확한 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야후!는 대중 교통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해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을 이용해 각종 교통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국 고속도로와 수도권 주요국도의 정체 구간을 지도 위에서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최적 경로 추천 및 CCTV 생중계 정보를 제공한다.

야후검색 그룹장 이정은 이사는 “사용자 생활 속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대중 교통 정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나아가 사용자 생활 속 불편을 해소, 유용한 부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종합 생활 정보 서비스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