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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4차산업 체험 ‘스마트시티 탐방학교’ 운영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4-02 15: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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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요원·태양광 자동자 조립 체험

NSP통신-1일 오산시 초등학생들이 스마트시티 탐방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오산시)
1일 오산시 초등학생들이 스마트시티 탐방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2014년 9월 시작한 오산혁신교육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인 시민참여학교 중 스마트 시티 탐방학교를 1일부터 운영한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시티 탐방학교에는 그간 오산시 전역의 22개 초등학교에서 197회 5438명의 학생·교사들이 방문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 시티 통합운영센터 역할의 중요성 ▲양방향 비상벨 체험(모니터요원 안내방송하기, 비상벨을 눌러서 모니터요원에게 신고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음원체험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통한 얼굴인식기술 서비스 ▲불법 주정차 CCTV 등을 체험하고 태양광 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자동차를 조립해 경주 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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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마트 시티 탐방학교에서는 꾸준히 학생들이 긴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눌러 모니터요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견학을 진행하고 있어 사건 발생 시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1학기에는 관내 초등학교 25학급 650명이 신청했으며 1일에는 오산 대호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 28명과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보다 많은 시민·학생들이 스마트 시티 통합운영센터의 기능·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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