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데뷔 후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 배우 왕지혜가 ‘차세대 로코 퀸’으로 떠올랐다.
SBS 새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에 ‘1% 재벌녀’ 서나윤 역을 맡은 왕지혜는 질투 앞에서 한 없이 무너지는 ‘허당녀’로 코믹 연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나윤이 놀이동산에서 행복한 때를 보내는 차지헌(지성 분)과 노은설(최강희 분)을 보고 질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에서 순간 이성을 잃은 나윤은 자신이 먹던 아이스크림을 은설의 엉덩이에 박아넣고 스스로의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도도하게 손이 미끄러졌다고 사과하지만 화가 난 은설의 같은 보복으로 나윤은 엉덩이에 아이스크림이 박히는 코믹한 상황을 그려내 웃음을 줬다.
또 옥상에서 은설이 발로 찬 콜라 캔에 맞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는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왕지혜의 코믹 허당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왕지혜씨, 이번에 아주 좋은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헐랭한 나윤이와 아픔이 있지만 쿨 한 무원 커플 보고 있으면 저까지 설레어요” 등의 글을 드라마 게시판에 남기며, 왕지혜의 색다른 변신에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어느 것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완벽녀에서 질투 때문에 허당녀로 무너지는 왕지혜의 반전 코믹 연기가 기대되는 ‘보스를 지켜라’는 이날 시청률 16.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로 수목극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는 KBS2 ‘공주의 남자’(16.6%)를 0.2%차로 바짝 추격하며, 정상을 도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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