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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슈퍼오닝 등 평택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홍보 및 판촉활동을 펼친 평택시와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품목별 농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제5회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평택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각 지역 및 품목농협 등이 참여해 슈퍼오닝 등 평택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과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특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을 포함한 친환경 제품을 지자체 및 국내 가공업체, 농업인 등이 참여해 부산시민에게 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달 20일 평택배 수출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한 신현성 평택과수농협 조합장과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이 참여해 부산시민에게 증정용 평택농산물을 배부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하며 상생협력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타 지자체 관계자는 “평택시와 농협, 농업인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홍보하고 농업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에 반했다”며 평택시의 농·특산물 홍보체계를 부러워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꾸준한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우리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및 평택농산물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것”이라며 “평택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국 대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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