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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에서 운영하는 교육상담카페 트랄랄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좌뇌와 우뇌 통합교육(정서인지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랄랄라에서는 머리와 마음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돕기 위해 놀이 학습실에서 미취학 유아에서부터 아동까지 각 발달단계에 맞는 인지학습, 사회성, 창의력, 정서발달, 신체활동, 독서, 영어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아이들은 트랄랄라 프로그램을 위해 훈련된 교육심리 전공자들과 함께 놀면서 배우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위한 자원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된다.

주말에는 트랄랄라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 무료 영화가 상영된다. 오는 9월부터는 부모를 위한 트랄랄라 학교 및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위한 트랄랄라 부모 학교, 맞벌이 부부의 현실의 대안인 트랄랄라 조부모 학교, 부모와 자년간의 애착발달을 위한 아이와 통하는 놀이, 건전한 의사소통 놀이를 위한 행복한 나무 프로젝트 등이 있다.

트랄랄라 그라운드(www.tralala.or.kr)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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