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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범현대그룹주인 S&P한국대기업지수2에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ELD 2종과 코스피200 연계 ELD 3종을 3일부터 21일까지 판매한다.

신한은행은 세계적인 지수제공회사인 S&P사와 지난해 말 삼성그룹지수와 관련해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범현대그룹지수를 공동개발해 일정기간 동안 배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계약을 체결, 원금이 보장되는 ELD로 범현대그룹주에 안전하게 투자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된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17호’는 원금은 보장되면서 범현대그룹지수가 3% 이상 상승 시 연 6.75%의 수익률이 가능한 ‘범현대 안정형 11-17호’, ‘범현대 고수익상승형 11-17호’, ‘코스피200 고수익상승형 11-17호’, ‘코스피200 안정형 11-17호’, ‘코스피200 양방향형 11-17호’ 등 모두 5가지 상품.

상품은 총 1500억원 한도로 판매되고 개인은 물론, 법인도 가입이 가능하다.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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