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18일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기업지원센터는 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벤처밸리Ⅱ 6층에 약 9243㎡ 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사무실(24개), 1인 창업 기업 사무실(13개)과 입주 공간, 대회의실, 세미나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산업 분야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협업 활성화를 위한 공유경제형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도운다.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도제교육의 장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센터 개관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개관으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경영·기술상 다양한 서비스 등이 기업들에게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