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팡스카이↑·썸에이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의 제5회 토너먼트 대회를 마쳤다.
지난 3월 1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제5회 토너먼트 대회의 본선 경기는 선수 및 유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승헌 캐스터 사회와 정준 해설위원의 해설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는 일반전 선수 8명과 커플전 2개 팀이 출전해 각 부문의 ‘크아왕’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와 함께 일반전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벤트전이 진행됐다.
먼저 일반전에서는 ‘대표님짱’ 선수가 뛰어난 아이템 활용 능력을 선보이며 제3회 대회 우승자인 ‘처분’ 선수를 4강전에서 꺾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두오’ 선수를 3:0 세트 스코어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틀린 그림을 찾는 히든캐치 모드로 치러진 커플전에서는 남성 듀오 ‘이김’ 팀이 빠르고 정확한 플레이로 ‘매꼼한커플’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외 예선 탈락한 선수 7명이 하나의 맵에서 맞붙은 이벤트전에서는 ‘조조’ 선수가 높은 스코어를 따내며 1위를 차지했다.
시상을 맡은 넥슨 한재석 디렉터는 “행사장까지 먼 걸음 해주신 유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게임 콘텐츠를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