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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울진군이장연합회는 지난 27일 울진 장날을 맞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청 동편 도로변에서‘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촉구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울진군 195개리 이장을 대표해 읍면별 임원진 60여명이 거리 서명운동을 펼쳤다.

신상규 울진군이장연합회 회장은 “전국 40만 명이 넘는 수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며 “우리 군의 인구 감소문제와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약속된 원전은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서명운동과 국민청원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5만 울진군민 중 3만 50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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