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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 26일 황성동 일원에서 생활 주변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6일 황성동 일원에서 생활 주변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경주시 안전보안관과 황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황성동 일대 상가를 돌며 시민에게 자율점검표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의 전기, 소방, 가스, 비상구 등 각 가정의 안전 시설물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이경원 안전정책과장은 “시민 모두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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