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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날씨가 풀리면서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에 나섰다.
목포해경은 봄철 잦은 안개로 인한 해상추락과 고립 등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91일간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인 ‘관심’ 발령으로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해경은 특정시기 짙은 안개로 인한 방파제 선착장 등 추락 미끄럼 사고 가능성과 기상악화 등으로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로 나누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어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활동을 운용한다.
특히 농무기인 3월~5월 기간은 짙은 안개로 인한 해상추락과 고립사고 등 연안안전사고의 위험이 자주 발생하여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채광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낚시객 유도선 관광 이용자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 하겠다”며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연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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