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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명품보컬 그룹 포맨(4Men. 영재·김원주·신용재)이 데뷔 후 처음 팬미팅을 갖는다.

소속사에 따르면 포맨이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 올레 드림스퀘어 드림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열고,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날은 포맨과 팬의 공식적 첫 만남 외에도 멤버 영재와 원주의 생일파티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으로 특별히 소외계층 아동 20명도 초대된다.

포맨은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노래, 게임, 악수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데뷔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고마움을 대신할 계획이다.

포맨은 또 멤버들의 애장품 경매 등 수익금을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디지털 보청기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첫 팬미팅을 앞둔 포맨은 “데뷔 후 처음 팬들과 특정 장소에서 공식적인 팬미팅을 통해 처음 만나는 자리라 떨리기도하고 설레이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맨은 지난 18일 오전 팬미팅 티켓이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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