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곡도서관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독립운동을 특성화 자료로 제공하고 있는 경기 김포시 양곡도서관(관장 소영만)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제시이야기’ 저자 초청 북 토크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한국 독립운동사’ ▲어린이 독서문화 수업 ‘역사를 부탁해’ ▲캘리그라피 강좌 ‘대한독립을 이룬 역사 속 한 문장’ ▲3.1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관련 그림책을 읽어보는 ‘양곡도서관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독립운동 관련 영화를 상영하며 독립운동 추천도서도 선정해 배부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으로는 태극기·제시이야기 퍼즐 맞추기, 독립운동가에게 부치는 편지 나무가 있으며 토요일에는 동화구연·성인독서회가 독립 관련 도서로 운영된다.

또한 오는 4월 도서관 주간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출간된 그림책 ‘백년아이’의 김지연 저자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접수와 문의는 양곡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전화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