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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가 24일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글·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매주 일요일 2시간씩 12월까지 운영되는 해당 교육은 언어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차별 예방을 위해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련 법과 한국어 교육으로 진행됐다.
사업장에서 소통부재 및 노동관련 법규를 몰라 발생하는 차별에 대해 외국인 스스로 노동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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