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22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분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명실상부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지역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에게 주어지는 이번 수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여 전국에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학계 대표가 모여 심의·선정했다.
자연그대로인 청정봉화 내성천에서 펼쳐지는 봉화은어축제는 우리나라 여름축제의 원조로서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안전함이 검증돼 해마다 여름휴가의 최적지로 인식되는 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지역 축제 중 재방문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은어축제 마니아층까지 생기는 등 한여름 시원한 물에서 즐기는 은어잡이 체험은 비교불가의 독보적인 축제콘텐츠임을 보여준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봉화은어축제는 전국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 확대와 새로운 킬러컨텐츠 개발로 지속가능하며 차별화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그동안 봉화군민과 관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축제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봉화를 널리 알리고 이끌어가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