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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집단급식소 위생지도점검 실시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2-22 16: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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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영통구청 전경. (수원시)
영통구청 전경. (수원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가 집단 식중독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제품 사용 및 부패‧변질 등 불량 원재료 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사항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남은 식품의 재사용 및 잔반의 적정 처리여부 ▲원산지 표시 및 증명서 보관 여부 등이다.

또 영통구는 식품위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리장 종사자, 칼‧도마, 생선류 등에 대해 휴대용세균측정기(ATP)를 이용해 현장계측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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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 수준에 따른 위생등급제를 실시해 최상위 등급업소에 대해 스스로 급식소를 평가‧개선토록 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최하위 등급업소에 대해 하반기 재점검을 실시한다.

영통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홍보‧지도를 적극 실시해 식중독 없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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