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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심비안 스마트폰 시장 지원을 위해 플래티넘 프로그램에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씨게이트는 플래티넘 파트너 업체로서 S60 3rd 에디션과 UIQ 3 유저 인터페이스로 구동하는 디바이스와 함께 새로운 데이브(DAVE) 기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심비안 스마트폰 시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데이브 플랫폼은 많은 슬림형 휴대폰 보다 더 작은 액세서리에서 10~20 GB의 하드 드라이브 무선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데이브 기술은 소비자 및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전달키 위해 개발됐으며 이전에는 전혀 가능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저장, 이동, 연결하는 것을 가능케 해준다.

제리 파나그로시(Jerry Panagrossi) 심비안 미국 법인 부사장은 “새로운 스마트폰 라이프스타일의 등장으로 씨게이트의 데이브 기술은 심비안 스마트폰에 전혀 새로운 차원의 통합 마이크로 하드디스크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해 사용자들은 그들의 디지털 사진, 동영상, 음악 및 개인 데이터 파일의 용량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며 “심비안과 씨게이트간의 파트너십은 성장하고 있는 심비안 OS에코시스템에 우수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전달키 위한 우리의 공동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DC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2005년 3분기에서 2006년 3분기에 모바일 분야의 21% 연간 성장율과 비교해 46.6%로 성장하면서 모바일 분야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류수운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