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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한 일터 만들기 앞장

NSP통신, 나수완 기자, 2019-02-20 09: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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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안전보건사업 통한 안전문화 확산 선도

NSP통신-19일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동안전특별분과위원회 2차 회의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19일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동안전특별분과위원회 2차 회의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가 19일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노동안전특별분과위원회 2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산업안전 관련 노·사·민·정 전문가 10명이 참석했으며 노동안전사업에 대한 방향 및 실행 방안 등이 논의됐다.

논의 내용으로는 ▲건설분야 노동안전을 위한 분진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 보급 ▲가상체험을 통한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소규모 건설사업장 현장 감독사업 ▲안산스마트허브 영세업체의 안전교육 대상자에 대한 안산사랑화폐 지급 ▲매년 발생하는 지게차 안전사고에 대한 차단기 설치·보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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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가 주로 영세업체, 소규모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보호를 위해 민간과 공공부분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맞춤형 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노동안전보건 사업을 진행해 일하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향후 분과위원회 위원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 진행에 대해 직접 참여하거나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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