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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베크 본사에서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단장(왼쪽)과 천경호 아베크 대표가 반려동물 산업 및 동물복지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프리미엄 펫 가전 기업 아베크(대표 천경호)와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 교수)이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베크 본사에서 반려동물 산업 및 동물복지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아베크에서 둥글개봉사단에 향후 2년간 봉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아베크는 동물 매개 치유 활동 및 유기견 입양 후원 등에 평소에 관심을 갖고 봉사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다.

이웅종 단장은 “아베크의 도움으로 둥글개봉사단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인 천만시대라고 이야기 하지만 반려동물이 늘어날수록 버려지는 반려동물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상처받고 있는 유기동물 교육을 통해 사람과 함께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공존하는 소망을 꿈꾸며 유기동물에게도 많은 반려산업 종사자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경호 아베크 대표는 “둥글개봉사단에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성장 하겠다”며 “후원과 함께 펫 헬스케어솔루션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피부병으로 인해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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