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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강원‧충북‧경북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소속 113교 303명이 참가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초‧중‧고 학생과 대학부‧일반부까지 포함해 전국 272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으로 구성된 정식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또 봅슬레이스켈레톤과 산악은 시범종목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49교 117명, 중학교 41교 101명, 고등학교 23교 85명 등 총 303명의 학생 선수단은 5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 참여한다.

7개 시‧도의 선수단과 임원 385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584명의 도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황교선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과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활동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추억을 만드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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