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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도서관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과학자 릴레이 강연회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떨림과 울림 - 물리학으로 바라본 우주, 세상, 인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16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떨림과 울림 - 물리학으로 바라본 우주, 세상, 인간’을 주제로 2019년 제1회 과학자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날 강연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물리학 이야기를 다양한 이미지와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풀어내 참석한 126여 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연회는 광명 시민의 교양 함양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소하도서관이 자연과학 특화도서관 활성화 사업 ‘응답하라, 사이언스!’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응답하라, 사이언스!’는 ▲과학자 릴레이 강연회 ▲과학실험교실 ‘꿈꾸는 과학원정대’ ▲미션! 북파서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경희 소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소양 고취 및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소하도서관 특화주제인 자연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4월에는 과학만화가 조진호 작가를 초청해 과학 만화책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과학의 날’이 포함된 주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이벤트 ‘미션! 북파서블’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소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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