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정보통신부는 금일(27일) 2월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수상제품으로 일반SW부문에 한글과컴퓨터의 ‘한글과컴퓨터 아시아눅스 서버2.0’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갖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호미인터랙티브의 ‘프리콘 v1.0’과 MDS테크놀로지의 ‘네오스 알티오에스’도 각각 멀티미디어SW부문과 임베디드SW부문에 선정돼 수상했다.
이번 수상제품인 ‘한글과컴퓨터 아시아눅스 서버2.0’은 한(한글과컴퓨터)·중(홍기소프트웨어)·일(미라클리눅스)이 공동개발한 아시아눅스 2.0을 엔진으로 보안성 및 활용성을 강화하고 국내 환경에 맞게 제작된 서버용 리눅스 운영체제이다.
이 제품은 웹서버, 메일서버, 파일서버 등의 서버와 상호운용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CPU를 장착한 서버에 설치구동이 용이한게 특징이다.
멀티미디어SW부문 수상제품인 ‘프리콘 v1.0’은 휴대폰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멀티미디어 메시지 시스템의 형태로 특정서버(방송국 서버, 포탈 서버 등)에 인터넷을 통해 전송하고 해당 동영상을 여러 가지 동영상 파일 포맷(avi, wmv, asf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모바일 동영상 전송 솔루션이다.
특히 이 제품은 긴급한 사항의 제보, 휴대폰을 활용한 UCC 제작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네오스 알티오에스’는 임베디드 시스템용 실시간 운영 체제로 모바일 멀티미디어 제품 및 홈네트워크 단말기, 의료기기 등 다양한 응용제품에 탑재가 가능하고 메모리 요구량을 대폭 줄여 시스템의 필요에 따라 직접 재구성이 용이하도록 모듈화가 가능한 제품이다.
류수운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