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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19년 주요업무 보고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2-13 17: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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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 칠곡1)는 12일 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정세현 부위원장(구미1)은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 여건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대책 방안 마련으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고우현 위원(문경2)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과감한 장려책 등을 마련과 교육계 공직자부터 저출산 극복에 솔선수범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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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위원(포항4)은 생산시설도 없이 사무실과 공장만 등록해 놓고 낙찰 후 외지로 역발주하는 부조리에 대해 중간 검수 단계 시 직접 생산현장을 방문해 문제업체는 적절한 제재 조치를 당부했다.

박태춘 위원(비례)은 도내 학교 운동부 코치 채용 및 재계약 시 비위나 자질 부족의 철저한 전수 조사 및 이력관리 등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배한철 위원(경산2)은 올 3월에 개교 예정인 호명초 공사 현장의 우려를 표명하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정상 개교 준비에 만전을 요구했다.

이재도 위원(포항7)은 증가하는 폐교에 대해 과감한 활용방안을 주문했으며, 학교 내 석면 제거 및 내진 보강이 다소 미흡하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조현일 위원(경산3)은 교육청의 ‘타운홀 미팅’과 같은 도의회와 창구의 부족을 지적하고 다문화 사회를 대비해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정책 추진과 권역별 교육공간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병준 위원(경주3)은 농산어촌 지역의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실정에 맞는 다각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곽경호 위원장(칠곡1)은 “업무보고 시 제시된 내용들이 향후 교육정책 전반에 적극 반영돼 도민과 교육수요자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변화된 경북교육의 실현”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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