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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유달산 봄축제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올 해 4월 한달을 봄맞이 주간으로 설정하고, 유달산 봄 축제 개최를 통해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관광사업 도약의 분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유달산 봄 맞이 주간으로 설정하고 유달산과 목포 원도심 일원에서 ‘2019 유(달산) 케(이블카) 한 목포 유달산 봄 축제’를 개최한다.

무대 공연이나 체험 프로그램 등의 행사가 열리는 날은 주말인 4월 6일~7일, 13일~14일, 20일이다.

이번 축제는 유달산의 봄이라는 틀에서 둘레길 트레킹, 시립예술단체 공연, 시민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케이블카 개통 이벤트 등 매주 차별화된 테마 행사를 선보인다.

또 수군 교대식 등 이순신 수군의 역사적 가치를 접목하며, 유달 만호동 일대 근대역사문화공간 탐방과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정명여고 4.8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까지 더해 문화 역사적으로도 뜻깊은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축제를 통해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주요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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