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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산은행 본점 7층 강당에서 ‘제2회 다이나믹 부산 창업교실’ 이 열렸다.<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난 7일 동구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 7층 강당에서 기존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2회 다이나믹 부산 창업교실’을 두 시간 동안 개최했다.

이날 창업교실에서는 부산은행,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전문가들이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 자영업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BS문전성시 대출’등 은행의 대출상품과 정책자금, 창업지원, 경영컨설팅 및 신용보증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매출 50억 원 영도 목장원 사장에서 14평 골목국수집 주인으로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의지 류춘민 대표의 성공노하우 특별 강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자영업 성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이나믹 부산 창업교실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또는 마케팅방법· 상권 입지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를 위해 올바른 창업 및 사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처음 개최했다.

부산은행 이정주 중소기업부장은 “올해 4월 금융기관 최초로 설립해 운영중인 BS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경제활동인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에 대한 단순한 자금지원을 벗어나 사업애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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