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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전국 미분양관리지역 35개…부산시 기장군 추가·김포시 제외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31 17: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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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제2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개 및 지방 31개, 총 35개 지역을 선정했다.

HUG 관계자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9차 미분양관리지역은 부산 기장군이 미분양 증가의 사유로 추가 지정됐고 경기 김포시는 지난해 4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모니터링 기간(미분양관리지역 지정요건 해제 후 6개월)이 경과함에 따라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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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1248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8838가구의 약 70% 비중이다.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사유는 ▲미분양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지역으로 분류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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