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포소방서 관계자들이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있다. (군포소방서)

(경기=NSP통신) 김정국 기자 = 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장시설·대형판매시설·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전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의회 안행위 소속인 김판수 의원과 함께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강남제비스코(공장), 이마트 트레이더스(판매), 농심(공장), 산본시장(전통시장)을 찾아가 소방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최근 대형화재 발생 사례 공유,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중요성 강조, 방송설비를 활용한 인명대피유도 지도, 안전관리 의식 고취 및 사전위험요소 제거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 맞춤형으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임국빈 서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으로부터 큰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들에게 다가오는 설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정국 기자, renovati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