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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 도시형 소상공인 지원금 확보

NSP통신, 김정국 기자, 2019-01-29 17: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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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산 1300만원 확보, 금속가공 소공인 환경개선

NSP통신-군포시청 전경. (김정국 기자)
군포시청 전경. (김정국 기자)

(경기=NSP통신) 김정국 기자 = 경기도 군포시 군포산업진흥원(이사장 한대희)은 지난해 12월 경기도로부터 ‘경기도 소공인 집적지구 지역 수요 맞춤형 시범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집적지구(당정동·당동) 일대 금속가공 소공인 대상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경기도 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5개 지역(시흥, 용인, 양주, 포천, 군포)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이며 군포시가 최종 선정돼 1300만원의 예산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집적지구(당정동·당동) 일대 10인 미만의 금속가공 분야 소공인이며 업체별 200만원 한도로 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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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분야는 간판제작·도장공사·국소배기장치·환기시설·조명시설 설치 등 작업환경개선, 바닥공사·적재대·공구대·전기공사 등 작업안전개선과 바닥레이아웃·공간재배치·작업대 등 작업공정개선으로 구분돼 있으며 수요에 맞게 여러 분야를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군포 금속가공 소공인의 열악한 경영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라며 향후 도비를 추가 획득해 더 많은 군포 소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2월 8일까지 군포 금속가공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e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군포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국 기자, renovati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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