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민호가 눈만 내놓은 ‘반다나’ 속에서도 우유남(우월한 유전자의 남자)의 면모를 과시해 보여, 여심을 설레게 한다.
SBS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친아버지 무열(박상민 분)의 억울한 죽음과 관련된 ‘5인회 처단 프로젝트’를 가동, 그동안 시티헌터로써 신분을 감추기 위해 모자, 안경, 마스크 등 소품을 이용한 변장 액션을 그동안 보여 온 이민호(윤성 역)가 이번에는 반다나를 이용해 액션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반다나는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는 천의 일종으로, 이민호는 타이트한 목폴라 겸용의 검정색 반다나로 또 한 번의 변장술을 시도해 보인다.
지난 2일 경기도 일산 인근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이민호는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반다나 패션으로 ‘이열치열’ 연기 열정을 불살랐다.
특히 반다나로 얼굴의 반 이상이 감춰져 표정 연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민호는 다부진 결의를 담은 매서운 눈빛으로 완벽한 연기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압도할 정도였다는 후문.
매회 각종 변신으로 ‘5인회 처단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가고 있는 이민호가 이번 반다나 소품을 이용, 어떤 액션을 펼칠지, 또 어떻게 복수 프로젝트를 실행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민호의 우월한 몸놀림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개념 액션’과 더 이상 좁혀질 수 없는 양아버지 진표(김상중 분)와의 갈등, 더욱 애틋해진 나나(박민영 분)와의 러브스토리가 긴장을 늦출 수 없도록 빠른 전개로 이어지고 있는 ‘시티헌터’는 매회 새로운 볼거리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강자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제작 후반부로 갈수록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체력이 고갈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시티헌터’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인지 현장 분위기는 매우 활기차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윤성이 양아버지 진표와 정면 대결을 시작하면서 진표가 나나까지 처단하려는 상황으로 지난 12회가 마무리되면서 13회에 대한 궁금증이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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