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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보이는 ARS 세금 납부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9일 발표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성남시 세금 납부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전화하면 음성과 함께 화면에 안내 멘트를 보여준다.
화면에 보이는 지방세, 세외수입 납부, 주정차 과태료 납부, 자동차세 연납신청, 지방세 환급신청, 가상계좌번호 등의 안내 메뉴를 터치하면 간편하게 세금을 낼 수 있다.
보이는 ARS는 상담사의 안내 멘트 단계가 끝나지 않아도 화면 터치를 통해 원하는 정보 화면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는 긴 안내 멘트, 착오 입력 등의 불편을 해소하려고 스마트폰 웹 뷰 플랫폼을 기존의 음성 ARS 시스템에 접목해 보이는 ARS로 전환했으며 1년 365일 24시간 운영해 세금 조회와 납부를 언제든 할 수 있다.
성남시 지방세정보화팀장은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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