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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매년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평가 시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대상 시상식이다.
지난해 열린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애초 닷새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일정을 사흘로 줄였음에도 KT 빅데이터 분석 결과 28만2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추억! 세대 공감’을 주제로 서커스와 청바지를 콘셉트로 다양한 서커스·마술쇼, 충장 거리퍼레이드, 추억의 테마거리, 추억의 고고장, 아시아음식페스티벌 등의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대표거리축제로서의 면모를 안팎에 뽐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 쾌거뿐만 아니라 2019년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승격되는 등 충장축제가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충장축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심거리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광주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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