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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올해 中 미세먼지 관련 사업 강화한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9-01-26 18:45 KRD7
#올스웰 #미세먼지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 및 생활공기기술 전문업체인 올스웰은 올해 중국시장에서 미세먼지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중국의 징진지 지역과 더불어 강소성 지역으로 기존 중국내 프로젝트와 사업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지난 주말 중국 강소성이 미세먼지에 쌓여 있다.(사진제공 : 올스웰)
▲지난 주말 중국 강소성이 미세먼지에 쌓여 있다.(사진제공 : 올스웰)

올스웰은 현재 중국1위(세계 2위)인 바오산 강철과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료를 이달 말 앞두고 있으며, 100만 불이 넘는 규모로 중국 2, 3위 국유기업인 안산강철과 수도강철에 공기기술 밑 시스템 수출 프로젝트도 본격 진행되고 있다. 그 외에도 국내 대형 철강사 및 전기로 업체와의 프로젝트 역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올스웰 측은 “이같은 성과를 통해 중국의 베이징 서북부 지역과 텐진 지역의 전기로와 냉연설비에 대한 추가적인 미세먼지 개선 사업에 참가 요청을 받고 있다”며 “2019년 중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한편 대만의 화력발전소의 분진 제거 시스템으로도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올해 매출 전망은 매우 밝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는 강소성 장가항 지역의 대기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착수를 검토 중에 있어 중국내의 매출 신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올스웰은 국내의 경우 아직 특화된 미세먼지 제거나 완화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의 이해가 중국의 인식과는 다른 점이 많은 만큼 당분간은 국내보다는 중국, 대만지역 등 해외로 사업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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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스웰이 바오산 강철에 적용한 필터 없는 미세먼지 원인물질 제거 시스템은 중국의 바오산 강철이 중국 철강 업계 최초로 채택하면서 현지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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