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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누구나 교실 포스터. (시흥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청년 누구나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누구나 교실은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갖고 있는 청년이 강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소규모 클래스를 운영하며 강사로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강의콘텐츠가 있는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실행가능성 및 적정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강의일정은 3월 18일에서 4월 21일 내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강의 주제 또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도예, 제빵, 해금 등 55개 종류의 강의가 총 93회 이뤄졌다.

선청자에게 최대 4회 강의수당, 교육진행에 필요한 공간과 장비가 지원되며 2~3월 사이에 시흥시청과 경기청년협업마을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수강생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미, 경험 등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해 다방면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시 홈페이지 모집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청년협업마을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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