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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최대주주인 아람코, 사빅인수 위해 100억달러 규모 채권발행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1-16 23:4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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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에쓰오일(S-Oil)의 최대주주이자 사우디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거대석유화학회사인 사빅(Sabic)의 인수를 위해 100억달러규모의 채권을 발행한다.

사우디의 칼리드 알 팔리드 에너지장관은 "사빅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채권발행에 나설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람코가 사빅인수를 위해 채권조달계획을 공식화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빅의 지분 70%의 인수에 드는 자금은 약 70조원. 아람코가 채권발행으로 유입되는 자금중 얼마를 사빅인수에 사용할진 알려지지 않고 있다. 구체적인 채권발행액수등은 수주내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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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종합석유화학회사로 탈바꿈한다는 야심찬 계획아래 사활을 걸고 사빅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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