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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과 이상학 공군 11전투비행단장이 현안업무를 논의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정창근 청장은 15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지난 해 12월에 새로 부임한 이상학 단장과 환담하고, 현안업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창근 청장은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e-mail 발송, 병역의무자 여비 인상 등 올해 달라진 병무행정 제도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원활한 병력동원훈련과 병역의무자 불편 해소 및 예비군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병무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병역명문가(3대 가족 모두가 명예롭게 현역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 선양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군 과의 유기적 협조체재를 유지하고, 유사 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완벽한 병역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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