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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디에이치씨개발이 시행하고 대우건설(047040)이 시공하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시 최초 교육특화대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라며 “춘천의 강남으로 여겨지는 온의지구의 마지막 입성기회로 여겨지면서 인근 지역주민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전용 59~124㎡, 총 1556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내 어린이집은 향후 계약자들의 동의를 얻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춘천교육지원청과 공립유치원 설립도 추진 협의 중이다.

교통은 경춘선 남춘천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 13일~15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256-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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