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LH, 비주택거주자 주거지원 1010명 접수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1-15 11:33 KRD7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비주택 #고시원
NSP통신- (LH)
(LH)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10일까지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입·전세임대 주택 지원을 접수받은 결과 1010명이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경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비주택거주자들이 기존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매입·전세임대 등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고시원 거주자가 전체의 58%인 58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인숙 거주자 189명, 쪽방 거주자 43명 순으로 접수됐다.

G03-9894841702

접수자들은 거주기간, 부양가족, 소득 등 자격검증을 거쳐 오는 2월부터 LH가 제공하는 매입임대 또는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다.

LH는 작년에 비주택거주자 총 1638가구에 임대주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월과 9월 경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매입·전세임대주택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LH는 전국 37만 여 가구의 비주택거주자 모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해 주거지원대책을 안내하는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