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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재난본부, 안전저해 7대 분야 중점단속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9-01-14 09:31 KRD7
#소방안전저해 #부실공사 #불량소방용품 #불법위험물 #안전대책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다가오는 설 연휴 안전에 만전

NSP통신-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새해를 맞아 도민 안전과 직결된 7대 분야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지난 7일부터 2월말까지 추진되는 중점단속 7대 분야는 ▲소방활동방해 ▲소방시설유지소홀 ▲소방시설 부실공사 ▲불량소방용품 사용 ▲불법위험물 취급 ▲불법 주·정차 행위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리실태 등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소방특사경과 소방특별조사요원으로 35개 팀을 구성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 400여 개소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적정 및 거짓보고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NSP통신-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울러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점검에 앞서 관련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공지하고 관계인들이 자발적으로 위험요소 제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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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재난본부와 소방서 예방점검인원을 총 동원해 연중 위법행위를 단속하고 안전관리실 소방특사경과 함께 수시단속을 통해 단속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도민이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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