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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희망키트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NSP통신, 양채아 기자, 2019-01-10 09: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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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CJ푸드빌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 푸드빌)
CJ푸드빌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 푸드빌)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글로벌 외식문화 기업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털모자, 턱받이, 희망 가방 등 총 3종의 ‘희망 키트(KIT)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CJ도너스캠프가 후원했으며 저체온증으로 위협받고 있는 개발도상국 신생아 및 국내 입양 대기 아동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국 각 지역별 임직원 120여 명은 키트 중 원하는 하나를 선택해 지난 연말부터 직접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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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시작한 ‘희망 KIT만들기’는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매년 진행 중이다.

털모자는 손 뜨개질로 만들어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의 저체온증 신생아들을 위한 제품으로 국내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해 전달한다.

희망 가방은 임직원들이 적은 희망 메시지와 그림을 넣었으며 교육환경이 열악한 국가의 어린이 학용품으로 쓰이게 된다.

CJ푸드빌은 이달 중 세이브더칠드런, 동방사회복지회, 굿네이버스 등 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및 국내 입양 관련 시설로 완성된 KIT 제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키트(KIT) 구매 시 포함된 일부 금액은 취약국가 현지의 보건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그리고 입양 대기 아동의 기초양육물품 후원 등에 사용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해도 국내 및 해외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통해 CSR활동을 글로벌로 확대 운영할 것이다”라며 “CJ그룹의 나눔철학에 따라 변함없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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